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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다음은 'eSSD'…리딩證 'KX하이텍, AI발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

관리자 2026-05-26 조회수 59

HBM 다음은 'eSSD'…리딩證 "KX하이텍, AI발 데이터센터 수요 폭증"

 

- 수요 확대에 '공급부족' 직면연내 설비 증설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인공지능(AI) 바람을 타고 시작된 반도체 업사이클의 온기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넘어 데이터센터 필수재인 'eSSD(기업용 SSD)'로 확산하고 있다.

리딩투자증권은 데이터센터용 eSSD의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구조적 성장의 초입에 진입한 KX하이텍[052900]을 주목해야 할 '숨겨진 반도체 강자'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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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반도체 사이클을 이끄는 구조적 성장의 핵심 축은 eSSD"라며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인해 HBM 못지않게 eSSD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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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텍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칩과 모듈을 보관·운송하는 플라스틱 트레이와 SSD용 알루미늄 케이스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35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8% 늘었고, 영업이익은 749천만원으로 351.3% 증가했다.

한 연구원은 "이미 지난해부터 가파른 수요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면서 "올해 1분기에는 북미 M사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로부터 더욱 강한 수요 랠리가 포착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eSSD 부품 시장은 전방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는 '숏티지(공급 부족)'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연구원은 "KX하이텍의 경우도 이미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으나 생산량이 전방 수요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면서 "연내 설비 증설은 필수적일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증설은 즉각적인 실적 개선으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리딩투자증권은 연내 증설이 마무리되면 오는 2027년 영업이익률(OPM) 20%, 영업이익은 300억 원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KX하이텍 전경. 제공=KX하이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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